기업
[육아일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일하는 부모도, 아이도 '마음편한 기업' 맘편한세상
(주)맘편한세상
“지유가 태어나고 아내와 함께했던 3개월의 육아휴직은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아이의 모든 첫 순간들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5시에 퇴근해서 직접 아이를 돌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행복함을 느낍니다.”
- 17개월 지유 아빠, 최원석님 -
“아이 엄마가 되어도 내 일을 잘 해내고 싶어요. 회사에서 출산·육아휴직 중에도 업무에 소외되지 않도록 틈틈이 상황을 공유해주신 덕에 복직하고 금방 업무에 집중해서 팀장으로 승진할 수 있었어요. 아이도, 저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 22개월 우준이 엄마, 홍승희님 -
“눈치보지 않고 일과 육아를 모두 챙길 수 있는 기업문화가 좋아서 맘편한세상으로 이직했어요. 출퇴근 시간과 휴가사용이 자유로워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을 누릴 수 있고, 매월 아이돌봄비까지 지원받고 있어서 그야말로 ‘육아 메리트’를 느낍니다” - 38개월 은우 엄마, 김진영님 -
◆ 일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맘 편한 세상’ 만들기에 진심인 회사
2016년 설립된 ㈜맘편한세상은 ‘일도, 육아도 모두 잘하고 싶은 부모가 마음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탄생했다. 육아공백이 발생한 가정과 육아도우미를 연결해주는 아이돌봄 플랫폼 ‘맘시터’를 필두로 기업 및 기관 전용 아이돌봄 서비스 ‘맘시터Pro’,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하이시터’ 등을 운영하며 돌봄공백, 경력단절, 황혼육아, 일자리 부족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맘편한세상은 가장 작은 단위인 우리 기업부터 ‘육아 고민 없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육아할 수 있는 시간과 비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 10명 중 4명이 일하며 아이 키우기에 동참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워킹맘, 워킹대디다.
① 자율 보장, 유연한 근로문화, “시차출퇴근제” + “1분 단위 휴가제도”
맘편한세상의 모든 임직원들은 8시부터 11시 사이 자유롭게 출근한다. 육아 중이라면 아이의 등원 또는 하원(교)를 직접 챙길 수 있고, 별도 승인 없이 사용하는 ‘1분 단위 휴가제도’를 활용해 병원 방문, 학부모 상담, 부모 참여 수업 참석 등 꼭 필요한 시간만큼 연차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임직원이 하루일과를 주도적으로 계획할 수 있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자신의 생활에 맞는 근무 패턴을 스스로 정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맘편한세상은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 첫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② ‘돌봄공백 해소’와 ‘육아 에너지 재충천’ 부담 ZERO! “아이돌봄비 지원”
0~10세 이하 아이에게 매일 필요한 틈새 돌봄을 위해 육아도우미의 돌봄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과 매월 30만원의 돌봄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임직원의 걱정 없는 육아와 업무 몰입, 기업의 성장이라는 일석삼조를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빠르고 합리적인 방법이다. 특히 파주·구리·인천·용인 등 수도권 각지에서 통근하는 직원들의 모든 상황에 맞출 수 있어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③ 육아하는 부모의 “모든 법정 권리”, 당당하게 사용해요!
산·전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신청 등은 모든 육아기 임직원들의 권리이다. 휴직 중에도 소속감을 느끼고 업무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업무 진행상황을 공유한다. 맘편한세상은 육아휴직 복귀율 100%를 달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업무 부담 없이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체근무자 채용을 완료했다.
◆ ‘나’를 지키며 훌륭한 ‘부모’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
대부분 직장인은 평균 16년 공부하며 사회인이 될 준비를 한다. 한때는 꿈도, 재능도 많았던 청춘들이 결혼하고, 아이 낳아 키우면서 일과 육아를 모두 책임지기 버거워 '나 자신'을 잃어간다고 말한다. 맘편한세상은 누군가의 부모이기 전에 아직 이루고 싶은 꿈이 많은 '나'였던 우리들을 위하여, 일도, 육아도 포기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도록 '일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으로도 진심을 다할 예정이다.